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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혹시 놓쳤을 수도 있는 명작 SF영화 BEST 5

연가 Story 2022. 12. 29.

넷플릭스에서 시청 가능한 혹시나 놓쳤을 수도 있는 명작 SF영화 다섯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Best 1. 패신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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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패신저스

2017년 1월 4일 개봉한 모튼 틸덤 감독의 SF영화 '패신저스'입니다.

SF장르라고 하면 보통 외계인과 지구인들 간의 전쟁 또는 우주탐사선 안에서의 위기 상황이라는 소재만 접해왔던 터라 예고편 영상만으로도 큰 흥미를 유발하기 충분했던 영화였는데요. 게다가 주연배우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이라니!!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2명이 만나 열연했다는 소식만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우주선 속 극한의 환경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한 남녀의 이야기라는 설정 자체도 신선하지만 무엇보다 광활한 우주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할 만큼 굉장합니다.

줄거리를 간략히 요약하자면 지구로부터 120년 떨어진 행성으로 이주를 위해 이동 중 우주선 아발론 호에 탑승한 승객 5천여 명 중 유일한 엔지니어였던 짐 프레스턴(크리스 프랫)은 자신만이 홀로 동면에서 깨어난 상황임을 알게 됩니다. 남은 9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혼자 살아야 한다는 외로움 속에서 자살을 결심하지만 우연히 오로라 레인(제니퍼 로렌스)을 발견하면서 그녀와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후 어떻게 될지는 꼭! 영화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est 2. 마이너리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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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년 7월 26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SF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입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02년작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개봉한 지 무려 20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SF영화의 고전이자 걸작입니다.

범죄 예방 시스템 프리크라임 국장인 존 앤더튼(톰 크루즈)은 자신이 예견한 살인 사건이 실제로 일어나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범인을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하는데요. 이후 벌어지는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당시 줄거리 자체가 매우 신선했고, 연출 방식 역시 독특했으며, 반전 요소나 메시지 전달방식 까지 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번 기회에 고전 명작! 톰 크루즈의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꼭 한번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Best 3. 토탈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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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토탈 리콜

2012년 8월 15일 국내 재 개봉했던 렌 와이즈먼 감독의 '토탈 리콜'입니다.

SF액션 스릴러 영화 토탈 리콜 입니다. 1990년대 SF영화계 한 획을 그었던 명작 '토탈 리콜'을 아시나요? 당시 상상할 수 없었던 미래 모습을 구현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바 있는데요. 추천드리는 작품은 콜린 패럴 주연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입니다.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소재였던 기억이식이라는 설정 덕분에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덕분에 아직까지도 명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집콕 시대에 보기 딱 좋은 명작 영화이니 꼭 한번 보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Best 4. 에이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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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에이아이

2001년 8월 1일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에이.아이.'입니다.

제목만 보면 SF영화 같지만 실제로는 감성 멜로 영화이기도 합니다. 아이로봇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10월 29일에 개봉했으며, SF장르이긴 하지만 철학적인 메시지도 담고 있어 단순히 오락성만 갖춘 영화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 덕분에 보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네이버 평점은 9.33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며, 왓챠에서도 4.0점으로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혹시 안 보신 분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est 5.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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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인터스텔라

2014년 11월 6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2014년 작품이며, 인셉션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SF 대작입니다.

국내 관객수 천만 명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기록했으며, 당시 뛰어난 연출력과 더불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이론 설명 장면 덕분에 일반 대중들은 물론이고, 이공계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영상미와 하려 한 시각효과 그리고 배우들의 열연 덕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명작입니다.

무엇보다 당연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OST였습니다. 한스 짐머가 작곡한 메인 테마곡 First step은 러닝타임 내내 흘러나오는데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느낌마저 듭니다. 실제로 각종 음원 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수많은 영화들을 봐오면서 느꼈던 건 바로 "영화란 참 재미있는 장르다"라는 것이었습니다. 한 편의 영화 속에는 우리네 삶도 있고 희로애락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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