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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추천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영화 BEST 5

연가 Story 2023. 1. 1.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추운 겨울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영화 다섯 편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Best 1. 지금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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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8년 3월에 개봉한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사랑스러운 손예진 배우님과 간지남 소지섭 배우님 주연의 감상적 멜로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일본 원작소설을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간단히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비 오는 날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는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날 거짓말처럼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지호(김지환) 앞에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상태였는데요. 우진이 들려주는 수아와의 옛 추억 이야기로 다시 사랑에 빠지며, 예전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장마는 끝나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다가오는 이별의 순간이 너무나 두려운데요.. 뒷 이야기는 영화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보면 딱 좋을 가슴이 따뜻해지는 로맨스 영화라고 생각해요.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est 2. 시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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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시월애

2000년 9월에 개봉한 전지현, 이정재 주연의 '시월애'입니다.

2000년대 초반 한국 멜로영화계 최고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월애'입니다. 우연히 집 앞 우체통에 미래에서 온 편지 한 통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다운 전지현 배우님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팬인 이정재 배우님의 풋풋했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당시 전지현은 만 18세의 나이였다고 합니다. 

잔잔하면서도 여운이 남는 명작 로맨스 영화이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Best 3. 백만장자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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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2006년 2월에 개봉한 현빈, 이연희 주연의 '백만장자의 첫사랑'입니다.

재벌 3세로 할아버지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유언에 따라 산골 고등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 재경(현빈)과 가난하지만 씩씩한 여주인공 은환(이연희)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매우 단순합니다. 재벌과 가난한 여주인공의 흔한 사랑이야기니까요. 그럼에도 저는 이 영화를 꽤나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풋풋한 로맨스 때문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아는 맛이 무섭다고 뻔한 로맨스 영화 같지만 그렇기에 더 끌리기도 합니다.

가슴이 따뜻해지고, 달달해지고 싶은 분들은 한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Best 4. 늑대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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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늑대의 유혹

2004년 7월에 개봉한 강동원, 조한선, 이청아 주연의 '늑대의 유혹'입니다.

귀여니의 인터넷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늑대의 유혹'입니다. 조한선, 강동원, 이청아 세 명의 청춘스타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특히 강동원이라는 배우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첫 번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극 중 태성(강동원)이 우산 아래 얼굴을 내민 장면은 수많은 여성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이 장면은 엄청난 인기를 끌며, 지금까지도 다양한 패러디를 양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2004년 작품이기에 현재 시점에서는 다소 촌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원작소설 특유의 분위기나 대사들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주연배우들의 리즈시절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 그럼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늑대의 유혹'시청해 보실까요?


Best 5.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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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출처 영화 클래식

2003년 1월에 개봉한 손예진, 조승우, 조인성 주연의 '클래식'입니다.

저는 한국 로맨스 영화의 명작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영화가 바로 '클래식'입니다. 개봉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름다운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라인 덕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대를 초월하여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이라는 소재가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마치 우리 모두의 추억 속 한 페이지처럼 말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첫사랑이란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지혜(손예진), 상민(조인성), 준하(조승우)의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이야기 꼭 한번 시청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릴게요. 그리고 작품별 보다 디테일한 줄거리 및 감상평도 리뷰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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